사무실에 일 잘하는 후배가 하나 있습니다. 외형은 그렇게 스마트하지 않은데, 일처리도 깔끔한데다 새로운 기술습득도 빠릅니다. 그 친구가 아~~주오래전에 '에버노트'라고 말 하는것을 얼핏 들었습니다. 에버노트?? 무슨 노트지?? 고민을 잠깐 하다가 다시 웹서핑의 세계에 빠져들었죠. 그로부터 한참후에 에버노트 앱이 있다고 하길래 폰에 설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웹서핑... 어느날 사무실 책상을 정리 후 여기저기 굴러다니던 명함을 모아보니 한묶음이 나오더군요. '명함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데...' 검색창을 열고 '명함관리' 라고 쳐봤습니다. 여러가지 앱이 나왔습니다. 거기에 에버노트 명함관리 기능이 있었습니다. 일단 시키는대로 명함을 에버노트로 찍어봤습니다. 사진하나 찍었을 뿐인데 이렇게 정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