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기록

에버노트에서 자료를 공유할 때, 공유할 사람의 이메일 주소를 알아야 합니다. 노트를 열고 공유 버튼을 누르면 이런 창이 뜨고, 받는사람에 이메일 주소를 넣어야 자료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내 주소가 Gmail에 있을경우 Gmail과 에버노트를 연동해서 Gmail 주소록을 바로 에버노트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내 계정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저는 에버노트 pc 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Gmail과 연동 설정을 하기 위해서는 상단메뉴>>도움말>>'내 계정페이지로 이동' 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이런 웹화면이 열립니다. 많이 쓸거라고 에버노트 프리미엄을 구매했는데, 매달 1기가 채우기가 쉽지않네요. 더 분발해야할것 같습니다. 어쨌든! 좌측 메뉴를 보시면 '연결된 서비스'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클릭해줍니다...

10여년도 더 전에 싸이월드가 유행하던때가 있었습니다.싸이질, 일촌, 도토리... 이런 말들이 고유명사로 쓰이던때였죠.도토리를 구입해서 배경을 꾸미고, 배경음악을 깔고, 미니미 옷을 사입혀서 방문자수를 늘리려고 많이 노력을 했었습니다. 싸이월드가 벌어들이는 돈이 얼마나될까? 도토리가 얼마나 팔릴까? 이러면서 많이 부러워 했었습니다. 그땐 싸이월드가 망할거라는 생각을 안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때찍은 사진과 글들을 거의 대부분 싸이월드에 올렸습니다. 시간이 지나 지금. 싸이월드에 올린 제 사진들을 제대로 찾아보긴 힘들게 됐습니다. 요즘은 특히나 이런 일들이 자주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잘 사용하고 있던 서비스가 폐쇠되면서 자기가 올린 귀중한 컨텐츠가 사라지는 일 말입니다. 이런 일들이 종종 발생하다..

사무실에 일 잘하는 후배가 하나 있습니다. 외형은 그렇게 스마트하지 않은데, 일처리도 깔끔한데다 새로운 기술습득도 빠릅니다. 그 친구가 아~~주오래전에 '에버노트'라고 말 하는것을 얼핏 들었습니다. 에버노트?? 무슨 노트지?? 고민을 잠깐 하다가 다시 웹서핑의 세계에 빠져들었죠. 그로부터 한참후에 에버노트 앱이 있다고 하길래 폰에 설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웹서핑... 어느날 사무실 책상을 정리 후 여기저기 굴러다니던 명함을 모아보니 한묶음이 나오더군요. '명함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데...' 검색창을 열고 '명함관리' 라고 쳐봤습니다. 여러가지 앱이 나왔습니다. 거기에 에버노트 명함관리 기능이 있었습니다. 일단 시키는대로 명함을 에버노트로 찍어봤습니다. 사진하나 찍었을 뿐인데 이렇게 정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