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근사하다.
뭔가 웅장한 느낌이 있다.
책을 들고 있기만 해도 성공할 것 같은...
그래서 샀다.
뭘 사든 느낌은 항상 중요하다.
우리나라엔 2~3년 전부터 유튜브에 인터뷰가 유행했다.
성공한 사람들을 초대해서 그들의 성공담을 듣는 거다.
책이 나온 2017년 이전부터 시작했으니, 원조격이다.
이런 책을 낸 것도 부러운데,
그 많은 성공담들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는 게 더 부럽다.
그 사람들의 열정, 통찰이 고스란히 전달되었으리라.
시작이 좋다.
진리를 쉽게 가르쳐 주는 책들은 좋다.
이 책의 시작이 그렇다.
요즘엔 성공하려면 글을 써라라는 문구를 자주 접한다. 내가 보고 싶어서 보이는 건지도 모르겠다.
여기서도 그 문구가 등장한다.
쓰고, 쓰고, 쓰고, 또 써라라는 챕터다.
많이 써서 줄이는 건 쉽지만, 작은 걸 늘리는 건 어렵다. 질적 향상을 위해선, 양적향상이 선행돼야 한다.
2분후 버리더라도 쓰라고 말한다.
지금 내가 그렇게 하고 있다.
지금 이 글이 증거다.
올리고 나면, 손가락이 오그라 들정도로 부끄럽겠지만, 꾸준히 써서 올리고 있다.
“부끄러움은 나의 몫”을 견뎌라.
성공이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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